두곡서원,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향사

두곡서원 남상순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철윤 원임이 분정기를 쓰고 있다.

제관들이 서립해 있다.

한기인 헌관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이두은 대축이 축문을 읽고 있다.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영당
두곡서원(원장 남상순)은 4월18일 오전 10시 두곡서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소재)에서 원근각지 유림과 경주최씨 문중 종친들이 참석해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향사를 모셨다.
이정한 집례로 진행된 이날 향사에서는 초헌관 한기인(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아헌관 조동제(성균관유도회 마산지회 부회장), 종헌관 이면석(관해음사), 축 이두은(창원향교 총무수석장의), 찬인 최치용, 찬참 이장환, 봉향 최웅기, 봉로 최경호, 사준 최고열, 사촉 최병복, 봉작 강원석, 전작 주경준, 진설 최고정, 학생 조성래 유림이 맡았다.
남상순 원장은 인사말에서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하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국학부식(國學扶植)과 문창홍덕(文昌弘德)으로 융숭한 도덕과 유풍을 진작하였고 계원필경을 저술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또 문묘에도 배향하신 만고종사입니다. 우리 유림 후학들이 만고종사를 모시는 이 자리에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향사를 모셨으면 한다”는 말을 했다.
이곳 두곡마을에 살며 서원 내임을 맡고 있는 최방기 유림(경주최씨 33세손)은 “두곡서원은 1846년 고을 선비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월영서원의 전통을 이은 곳이다. 선생의 학문을 기리기 위해 고을 사람들이 월영대 언덕에 묘우(廟宇)를 세우고 선생의 진영을 걸고 제사를 지내왔다. 1868년 월영서원은 철폐되고 영정만 이곳 두곡에 모시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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