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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2023년 기로연 열어 원로 유림 예우

강갑회 기자
2023.04.20·2분 읽기·조회 8

 

 

기로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준상 전교가 참석자 중 최고령 성만호 유림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준상 전교가 인사말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행운권 추첨 담첨 유림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부 행사로 민요와 전통 춤을 공연하고 있다.

 


 

 

향교 다례반에서 화전과 녹차, 다식을 제공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는 2023년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향교 경내 잔디밭에서 70세 이상 유림을 초대한 기로연을 열어 원로 유림을 예우하고 위로하였다.

 

이날 기로연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김차호 울산광역시 향교재단 이사장, 70세 이상 원로 유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최고령 원로는 만 90세인 성만호 유림이었으며, 향교에서는 최고령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기로연 행사는 ▷국민의례 ▷문묘 향배 ▷상읍례 ▷ 전교 인사말 ▷이순걸 울주군수 축사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축사 ▷김차호 울산광역시 향교재단 이사장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공연단체 무지개 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은 민요, 트로트, 아코디언 연주,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민속춤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유림이 흥겨워하였다. 2부 공연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이 곁들여졌는데 당첨에 대한 기대감으로 살짝쌀짝 행운권을 확인하는 유림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언양향교 다례반(강사 이영화)은 기로연 행사에 맞춰 화전(花煎)과 녹차, 회원이 직접 손으로 만든 여러 가지 다식을 준비해 참석한 유림을 대접했다. 언양향교는 참석한 유림에게 점심 식사와 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기로연은 조선 시대에 정2품 이상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전・현직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고, 국왕이 국가 원로를 위해 베푼 잔치였다. 언양향교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향교의 교화(敎化) 기능을 잇기 위해 매년 기로연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