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음력 3월 삭분향례 봉행
손은수 기자
2023.04.24·2분 읽기·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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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지난 4월20일 오전 10시 30분 장성년 전교, 계묘년 시임장의, 유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력 3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관에는 정광수 삼호학당장, 집례는 김웅 임인장의 회장, 알자는 한현 계묘장의 회장, 봉향은 윤일엽 계묘장의 부회장, 봉로는 백호림 계묘장의 재무, 찬인은 홍소영 계묘장의 총무, 집사는 명채규 보존계장이 맡았다.
장성년 전교는 “참여해 주신 원로 유림을 비롯한 장의 여러분과 특히 제집사로 참례한 올해 시임장의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우리 모두가 더욱 내실 있고 발전하는 해남향교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향교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 분향례에 각 읍·면 지회장을 비롯해 유도회장, 원로 유림 등이 윤번제로 분향관에 참제하고 있으며, 분향례 후에는 유명 관내, 외 인사를 초청해 세상 전반에 걸쳐 특강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인문학 강사인 김성기 선생의 '건전한 노후생활과 인문학'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는데, 김성기 선생은 "노후생활의 활력을 인문학에서 찾을 수 있는데, 유림으로서 생활과 건강도 인문학과 함께할 때 아름다움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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