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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장의, 유림 임시총회 개최

김용헌
2017.08.23·2분 읽기·조회 10

박원준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시총회에 참석한 장의와 유림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8월22일 분향례 봉행 후 유림회관에서 장의, 유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 부의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 향교는 이미 신임 전교를 추대한 바 있고 앞으로 성균관장에게 상신하여야 한다. 9월 중순에 시작되는 신임 전교의 임기에 맞춰 임원선임 동의가 필요하여 오늘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그리고 향교의 혼란을 조장하는 사문난적의 적폐 청산은 이 시대 하나의 과제이다. 유림은 유림답게, 선비는 선비다운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호 의안으로 '임원선출 위임(안)', 2호 의안으로 '임원선출 제7조 개정(안)'이 상정됐으며, 부의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총회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이 점심을 같이 했다. 매년 여름 복날 수원향교는 유림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복달임' 행사를 해오고 있으나 올해는 임시총회가 열린 이날 가졌다.

 

장의와 유림들이 임시총회 후 복달임 행사로 식당에서 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