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거행
<span style="color:#FF0000;">언양향교 주관으로 전통 관례 계례 실행</span>

심문희 교장이 전통 성년례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강준상 언양향교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시가례에서 치포관을 쒸우고 비녀를 꽂고 있다.

관자에게 갓을 쒸우고 갓끈을 매고 있다.

계자에게 댕기를 달아 주고 있다.

초례가 진행되고 있다.

관자에게는 자(字)를, 계자에게는 당호(堂號)를 일러주고 있다.
울산행복학교(교장 심문희)는 15일 오전 11시 행복관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관・계례를 거행하고, 이날로 성년이 되는 전공과 1학년 학생 41명에게 성인이 됨을 축하했다.
이날 성년의 날 기념식에는 학교에서는 심문희 교장과 교직원 및 성년이 되는 학생 40여 명이, 성년례를 직접 주관한 언양향교(전교 강준상)에서는 강준상 전교, 장의 및 실천 예절지도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년의 날 기념식은 학교장 인사말, 언양향교 전교 축사, 성년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심문희 교장은 “오늘 성인이 되는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오늘로 성인이 되었으니, 사회에 우뚝 서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기념식에 이어 전통 성년례인 관・계례는 언양향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관자 빈과 계자 빈을 따라 관자(冠者)와 계자(笄者)가 식장에 들어와서 관자와 계자가 빈에게 절을 올리는 상견례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삼가례 중 평상복을 입고 치포관과 비녀를 꽂는 시가례, 출입복을 입고 갓을 쓰고 댕기를 매어주는 재가례, 예복에 복두를 쓰고 족두리를 쓰는 삼가례가 이어졌다. 삼가례 다음에는 술을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醮禮), 관자와 계자에게 자(字)와 당호(堂號)를 지어주는 명자례(名字禮)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년례에서 김민재 관자에게는 지봉(智峰), 남은서 계자에게는 지당(智堂)이라는 자와 당호가 각각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성년선언을 한 후 성년이 되는 모든 학생이 관자 빈과 계자 빈에게 절 하며 예를 올리는 것으로 성년례는 마무리됐다.
관・계례에서 관자 빈은 언양향교 강종수 장의, 계자 빈은 이영숙 장의가 맡았으며, 학생을 대표해서 관자는 김민재 학생, 계자는 남은서 학생이 성년이 되는 의례를 직접 실행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행복학교는 꽃다발을, 언양향교에는 선물을 주었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