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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나눔봉사단, 어르신 나들이 행사 진행

김두호 기자
2023.05.30·3분 읽기·조회 10

 

 

김두호 회장이 휠체어로 모신 어르신을 안내하고 있다.

 


 

 

나눔봉사단원들이 휠체어 밀기를 통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있다.

 


 

 

울산대공원 내 장미공원 앞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입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 나눔봉사단(대표회장 김두호)은 지난 5월26일 오전 8시 기장군노인복지관에 출입하며 대부분 홀로 계셔서 외출이 다소 어렵거나 불편한 어르신 28명과 복지관 직원 등 40여 명으로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기장나눔회와 함께하는 봄소풍’이란 주제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나눔봉사단에서 대형버스 임차, 오찬, 카네이션, 기념품 등 일체의 경비를 후원하고 김두호 회장, 왕금자 여성회장, 성인수 국장, 김성원 총무, 최경자, 고영란 등 봉사자들이 함께해 손을 잡아드리고 휠체어를 끌며 봉사했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0년 부산기장나눔회 결성 후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셔 나들이 행사를 주관해 왔으며, 기장향교나눔봉사단과 사랑의 열매 기장군나눔봉사단을 함께 운영하며 각각의 목적에 부합한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장미축제에 이어 나비관에서는 부화한 나비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 후 울산 십리대밭길로 옮겨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걷기도 하고 관람차에 탑승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편안한 관람을 만끽하게 했다.

 

장미공원에서는 꽃의 화려한 장관에 즐거워하고 동물원을 관람하며 기뻐하기도 했으나 공원에서는 걸어야 하는 여행이라 긴 동선으로 계획이 되었던 관계로 휠체어로 모신 어르신들에 대비해 다소 다리가 아프다는 어르신들의 호소가 있기도 했는데, 향후 일정을 수립할 때에는 꼭 관심을 둬야 할 사항이었다.

 

한편 김두호 회장은 “나눔봉사단에서는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을 모시는 데에 보다 편익제공을 해 효의 실천에 주력하겠다. 오늘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봉사자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함께하지 못한 봉사단원들의 참여를 늘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