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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설봉대학 제10기 수료식 및 제11기 개강식

오현주 기자
2017.09.07·2분 읽기·조회 9

안인식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야금반이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설봉서원(원장 안인식)은 지난 9월4일 설봉대학 일반인 교육 제10기 수료식 및 제11기 개강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홍원표 이천시의회 부의장, 엄기오 이천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및 교수,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는 설봉대학 제10기 7개 과목 10개반 교육생 294명 중 1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안인식 원장은 인사말에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배우고 지키는 숭고한 배움의 길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병돈 이천시장은 "전통적인 교육기관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노력한 안인식 원장과 설봉서원 관계자,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35만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시민평생교육의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제2부 행사는 전시회 및 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서예반과 수묵화반은 동재와 서재에 1년간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했다.

동인반은 계몽편(啓蒙編) 구사구용(九思九容), 대유반은 중용(中庸) 33장, 사서오경반은 등왕각서(藤王閣序)를 성독했으며, 풍수지리반은 ‘가상(家相)의 과학’에 대해 발표했다.

가야금반은 아리랑, 도라지, 노들강변을, 대금반은 천년학, 한오백년, 칠갑산, 장녹수를 연주하고, 민요반은 청춘가, 태평가, 밀양아리랑을 합창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인 송규정 가야금반 지도교수의 우조시조 열창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