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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단오 세시풍속 체험 행사 진행

강갑회 기자
2023.06.22·2분 읽기·조회 15

 

향교 경내에서 그네뛰기를 하고 있다.

 


 

 

강준상 전교가 단오부채를 선물하고 있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잔디밭에서 편을 나눠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수리떡, 앵두화채 단오 음식을 들며 단오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오 세시풍속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는 단오를 맞아 6월22일 향교 경내에서 단오절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단오 행사에는 향교의 전교를 비롯한 임원과 다례반(강사 이영화)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러 가지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하면서 단오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는 먼저 향교 경내의 잔디밭에서 다례반 수강생의 그네뛰기부터 시작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수강생이 그네에 오르면 동료가 뒤에서 힘껏 밀어주니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힘을 주니 공중으로 올라갔다. 차례로 수강생이 그네를 뛰면서 환호했다. 이어서 향교 임원과 다례반 수강생이 편을 나누어 투호 놀이를 했다. 투호 놀이 후에는 명륜당 마당에서 수강생들이 창포물 머리 감기 체험을 했다.

 

이어서 명륜당 마루로 자리를 옮겨 강준상 전교는 향교 임원과 수강생에게 단오 부채를 선물하고 인사말을 했다. 명륜당 대청에 다례반에서 찻자리를 준비했는데 단오 음식인 수리떡과 앵두 화채, 말차, 과일 등 다식을 정성스럽게 차렸다. 찻자리에서 향교 임원과 수강생은 다담을 나눴다.

 

강준상 전교는 “단오는 초여름의 계절이며 농경사회에서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기도 했다. 그네뛰기, 창포물 머리 감기, 투호 놀이, 단오 부채 선물, 단오 음식 나누기 등 세시풍속을 체험하면서 단오의 의미를 새겨 보았다. 오늘 체험에 참여한 수석장의님과 다례반 수강생 여러분 감사하다. 여름에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