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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단오절 전통민속놀이 체험학교 및 금혼례 실시

오흥녕
2023.06.26·2분 읽기·조회 11

 

 

어린이들이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그네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종욱 장의 부부가 금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교육원 북소리반(강사 정계화)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6월22일 오전 10시 유림, 학생, 유치원생, 장애우,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오절 전통민속놀이 체험학교 및 금혼례를 실시했다.

 

 

이날 제1부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전통민속놀이 체험학교를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궁기꽂기, 그네뛰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수리취떡 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종경도놀이, 제기차기, 국궁(황쏘기), 단오부채 만들기, 포트존 등 총 13종목에 대한 체험행사였다.

 

 

상주향교 장의와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지부장 육칠운)로 구성된 체험 강사들은 자기가 맡은 체험종목(부스)에 대해 많은 연찬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금번에 개최한 체험학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단오 세시풍속 재현과 체험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민속놀이의 계승과 후계세대에 전승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서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지부장 육칠운)에서 혼인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례를 올렸는데,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 조재석 원장의 집례로 이종욱 장의와 부인 김숙자 씨의 금혼례였다. 금혼례는 ‘혼인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아마도 50주년을 맞은 아내에게 금화를 주었던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행사라 매우 진지하였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일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단오절에 우리 향교에서 개최한 전통민속 체험학교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오늘 혼인 50주년을 맞아 금혼례를 올린 이종욱 장의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백년해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