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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영담스님 초청 한지특강 개최

김영은
2023.07.26·2분 읽기·조회 10

 

 

영담스님이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효열)은 지난 7월24일 오후 2시 교육원 3층 강의실에서 김효열 원장, 김영춘 감사, 이세행 원로장의, 이동명 교화수석장의, 신인균 예절시연수석장의, 김경희 교화차석장의, 박은순 예절시연차석장의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담스님이 진행하는 ‘한지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담스님은 ‘나의 어린시절과 종이와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한지 작가로 데뷔하기까지의 역경과 한지의 우수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지의 우수성과 관련해서는 1)질기면서도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질기다는 양면성을 지님, 2)장섬유이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으려는 힘인 인열 강도가 큼, 3)지수천년(紙壽千年)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명이 천년 이상 오래 보존됨, 4)보온성, 5)통풍성, 6)신축성, 7)가소성, 8)가벼움, 9)윤기가 나며 희고 고움, 10)사용기한이 무한함 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986년 동국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영담한지에 간행한 국보 제192호 <무구정광 대다라니경>, 1987년 정부에서 영담한지로 간행한 <직지>, <월인천강지곡>, <왕오천축 국전>, 영담스님이 엮은 우리 종이 백 가지 견본책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실시하는 특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