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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주향교, 추기석전 봉행

김영제
2017.09.28·1분 읽기·조회 13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는 지난 9월27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향교 장의, 유림, 여성·청년유도회,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최양식 경주시장, 아헌관은 권혁근 유림, 종헌관은 최영철 유림, 분헌관은 김진태 전 황성동장, 이용우 유림, 대축관은 김상왕 전 경주시의회 의원, 집례는 서원석 유림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신라고등학교 학생 50명이 참례한 후 대성전에서 석전의 의미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상필 전교는 인사말에서 "날씨도 고르지 못한 데도 많은 유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옛 선조들의 뜻을 받들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전통예절과 충효사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