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홍천향교 활용사업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다‘
1박2일 체험활동 2회차

홍천향교 석화루에서 입소식을 마치고 한지등을 만들고 있다.

명륜당에서 의복체험을 하고 인사예절을 체험하고 있다.

명륜당 앞 마당에서 내안의 작은 행복 활동에 참여하는 체험단
홍천향교(전교 안상호)는 8월4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석화루에서 2023년 홍천향교 활용사업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다’ 2회차 입소식을 마치고 1박2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강원도,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향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안양 김인후 가족 등 15명(안양 4명, 춘천 4명, 전주 7명 : 어린이 8명, 학부모 7명)이 1박2일로 홍천향교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4일 오전 11시 오리엔테이션, 홍천향교 소개(지도강사 주순자) 후 향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전통문화체험 ‘한지등 만들기’(지도 강사 이윤희)와 의복체험과 기본예절 익히기(지도강사 김정숙), ‘고추장 담그기'(지도 강사 박향진) 활동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홍천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향교에서 하는 불멍’(지도 강사 엄영석, 신정숙) 행사로 모닥불을 피우고 ‘내가 만든 한지등’ 앞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새겨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치고 수복사, 동재, 명륜당에서 취침을 하고 다음 날 아침 6시 기상해 아침 식사 후 지역문화재 탐방(지도강사 정희섭)으로 홍천미술관, 홍천성당을 탐방했다.
옛 홍천군청 청사(현재 홍천미술관 : 강원도 근대문화유산)), 홍천성당 종각, 국가 보물 2점(희망리 3층석탑) 탐방을 마치고 향교로 돌아와 전통문화체험 ‘다례, 다식만들기’(지도 강사 이선녀)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전주 김홍근(70세) 가족대표는 “자녀들과 함께 향교에서 1박2일 선비체험활동에 참여해 보니 향교에 대한 자세한 의미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춘천 강민성 어린이는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활동은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향교를 찾아오고 싶다”고 말하고, 김천명 가족대표는 “향교에서의 체험활동은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의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져 보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상호 전교는 “홍천향교를 찾아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는 가족이 향교체험활동에 참가해 정말 고맙다. 앞으로 향교활용사업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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