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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추기석전대제 봉행

김영혜 기자
2017.10.02·2분 읽기·조회 24


 

조병갑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헌관 송도근 사천시장 외 헌관들이 서립해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를 하고 있다.

 


 

종헌관 김정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헌작하고 있다.

 


 

석전 봉행을 마치고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조병갑) 지난 9월28일 오전 11시 공기 2568년 추기석전대제를 향교 대성전에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원로 장의, 유림, 유도회원, 여성유도회원, 청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봉행했다.

 

초헌관은 송도근 사천시장, 아헌관은 김정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주용환 사천경찰서장이 맡아 봉행했고, 유림헌관으로는 초헌관 최추경, 아헌관 윤덕진, 종헌관 김평웅, 대축 최진국, 집례 임판갑, 동무헌관 김진우, 서무헌관 박무열, 알자 최용준, 학생 김종태 유림이 맡았다.

 

조병갑 전교는 인사말에서 “추기석전제에 내외 귀빈과 유림 여러분의 많은 참가에 감사드린다. 유림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사천향교가 유학의 기풍을 널리 펼치고 있어 든든하다. 오늘 공부자 탄강의 예를 표하는데 유림으로서 긍지를 갖고 봉행에 흐트러짐 없기를 당부드린다. 아울러 송도근 사천시장의 향교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방유사의 헌관 및 제집사 낭송에 이어 당상집례 임판갑 유림의 홀기에 맞춰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조병갑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은 석전 전날 엄숙하게 예를 다해 제물을 준비한 후 석전 당일 대성전으로 운반해 진설했다.

 

33기 습의장의들은 석전제를 봉행하기 위해 대성전과 향교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제기를 정성스럽게 닦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제물 진설에도 선배 유림을 도우며 익히고 석전제가 끝난 뒤 마무리도 말끔하게 해 원로들의 칭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