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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인성교육지도자교육 실시

이의호 기자
2023.08.25·3분 읽기·조회 20

 

교육을 마치고 임원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록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월영 성균관유도회 남해지부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정민 남해향교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명성 교수가 오늘날 유림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이정록)는 지난 8월23일 남해향교 유림회관에서 유도회 경남본부 임원과 유도회 남해지부 유림지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유도회 남해지부 김정열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교육 전 행사로 색소폰 동호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는데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내빈으로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정영란 남해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해는 옛부터 학구열이 높아 많은 국가의 동량을 길러낸 유향으로 알려져 있어서 존경스러움을 느낀다"며 "오늘 강의하실 이명성 교수님은 전통 한학자 가문에서 어린 시절부터 조부님으로부터 엄한 가정교육과 한문공부를 배워 유학이 몸에 밴 실력을 갖춘 교수님이다. 이명성 교수님의 명 강의를 잘 듣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도회 남해지부 송월영 회장의 환영사와 남해향교 박정문 전교의 축사가 있었다.

 

이명성 교수는 강의에서 "옛 고려나 조선시대 때에는 어른들을 공경하는 나머지 명예직이지만 벼슬까지 내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하였는데 요즘은 수십년 내려오던 고등학교 윤리과목의 철폐로 인성교육 자체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학교의 인성교육이 제외되면서 학생은 개인주의자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은 오로지 자기 한 몸만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른들은 안중에도 없게 되었으며 지식면에서도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에게 어른들은 어떤 수를 쓰더라도 이길 수 없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단 한 가지 어른들은 경험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잘 살려 그들의 인격도 살려주면서 교화하고 학교 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