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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EBS TV 촬영팀 방문

손은수 기자
2023.08.28·2분 읽기·조회 16

 

 

장성년 전교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8월25일 EBS TV ‘고향민국’프로그램팀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향교를 심층 취재차 방문했다.

 

 

임형기 유도회장, 손은수 청년회장, 김문재 사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장성년 전교는 취재진에게 해남향교에 대해 자세한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장성년 전교는 설명에서, 해남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으며 현산면 향교리에 있던 향교가 1482년(성종 13)에 지금의 위치로 이건했으며 현재 대성전, 내신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양사재로 삼호학당, 수성회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7호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고 설명하고 해남향교에서는 여타 향교와 마찬가지로 춘추에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보름에 분향례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남향교에서는 이밖에도 성년례(5월), 인성교실(여름방학), 도덕성회복운동(9월), 기로연(10월), 작명례, 서예교실, 한문교실, 전통혼례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군제향은 서림공원 단군전에서 춘기 음력 3월 보름, 추기에는 10월3일 개천절에 봉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EBS TV의 해남향교 탐방 방송은 해남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방영되는 ‘고향민국’ 해남군 편에서 전파를 탄다.

 

한편, 해남향교 탐방을 마친 방송팀이 해남군청 정문 앞에서 460년의 풍상을 견딘 ‘수성송’에 대한 관심을 표방하자 자리를 옮겨 수성송 앞에서 임형기 유도회장이 나서 ‘수성송’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