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공기 2574년 추기석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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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윤 전교가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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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수 진설을 필두로 진설을 하기 위해 예찬을 실은 가마가 대성전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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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윤 전교가 하재식 분헌관에게 망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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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정기에 관인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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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제관들이 명륜당 대청마루에 서립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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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예위에서 초헌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망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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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월대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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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분헌관, 감찰, 재임이 월대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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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묘연 위원장과 여성단체 여러분이 일반인 분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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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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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을 모두 마치고 강평회를 열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지난 9월16일 오전 10시 성묘전(聖廟殿) 일원에서 공부자탄강 2574주년(계묘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석전 입제일에는 감생례로 희생의 충실함을 살펴보았으며 당일 오전 7시 진설례로 정위와 배위, 종향위에 예찬을 진설했다. 오전 9시에 파정을 해 제관 모두를 확정해 분정했다. 초선시에 대축을 분정받은 김도홍 유림이 신상이 불인(不仁)해 정종영 교화수석장의를 대축에 돈청(敦請)해 대과없이 석전 봉행을 했다.
김창윤 전교, 하두선 유도회장, 김재근·구석기·신태근·신목동 등 원임전교들로 구성된 원로유림과 한성도·오하수·이방호 등 성균관유도회 기장지부 원임회장, 김경호 기장지회, 손택천 장안지회, 이방호 일광지회, 오은석 철마지회, 김훈량 모성계장 등 유림들과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의회 황운철(원임의장), 허준섭 등 군의원, 김해원 기장군 문화체육과장과 직원, 황구 향토사학자, 장원필 변호사, 권묘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금옥·김옥분·이미경 등 주민자치위원, 정상영 농협 교리지점장 등이 참례했다.
명륜당 대청마루에 입정해 시작된 행례는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청행사와 전폐례를 시작으로 망예례와 예필에 이르기까지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됐다.
석전제관으로 봉공한 유림들은 초헌관 오은석 유도회 기장지부 철마지회 회장, 아헌관 정태우 (재)부산시향교재단 이사, 종헌관 오재형 원임장의, 분헌관 김영수 원임장의, 하재식 유도회 기장지부 총무, 감찰, 재임 오하수, 정인호 (재)부산시향교재단 평의원, 진설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집례 김성조 장의, 대축 정종영 교화수석장의, 찬창 김봉구 재무수석장의, 알자 김지태 장의, 찬인 김진환 장의, 척기·사준 성연호 총무수석장의, 사준·사고 김진삭 장의, 봉향 이제호 섭외수석장의, 봉로 김석희 장의, 봉작 최종권 연락수석장의, 장찬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사촉 설경 원임장의, 장생령 이순동 장의, 학생 공재환 성균관 원임전학, 김창식 원임장의, 사세 송연자, 최경자 장의가 각각 봉무했다.
특히 남계웅(기장), 문동조(장안), 김윤홍(정관), 장운규(일광), 김원답(철마), 노경구(원남) 습의장의들이 많은 수고를 했으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중심으로 진봉애, 김성원, 권태숙, 조윤남, 김순금 등 여성유림들이 많은 비를 맞아가며 아낌없는 수고를 다했다.
입제일 늦은 시간까지 경내에 머물며 예찬 점검, 제복 확인, 손님맞이 관련준비 등 석전의 존엄에 훼손되지 않도록 김두호 사무국장과 함께 성인수 의전수석, 왕금자 여성수석, 노경구 습의장의, 진봉애 여성유림들이 특별한 관심으로 수고를 했다.
한편 기장문묘모성계(계장 김훈량)의 춘추 헌성을 비롯해 유림들의 헌성이 금년도에는 편성예산의 거의 두 배에 가깝게 들어와 석전의 의미가 남달랐다.
석전일정을 모두 마치고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강평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창윤 전교는 “이렇게 많은 비는 향교에 입문하고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사분란하게 석전을 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드린다”며 수고한 유림들을 격려했다.
강평회에 참석한 유림들은 모두가 석전에 대한 행례와 마음가짐 등을 토로하며 석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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