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향교, 공기 2574년 추기석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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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 제집사, 참례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원향교(전교 한종춘)는 지난 9월16일 대성전에서 180여 명의 유림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제관은 초헌관 김주완(남원문화원장), 아헌관 이광우(전 충열사장), 종헌관 윤정옥(일요학교장), 분헌관 조영진(충열사장), 조중욱(양사재장), 집례 양윤식, 대축 이석범, 전사 김천수, 진설 소왕수, 찬인 공근석·이병호, 봉향 공재권·박재선, 봉로 한정희·권승용, 사준 임세택, 봉작 서순복·김영옥, 헌작 김용숙·송희자, 전작 남숙자·김선자, 전향 박환출, 직일 이동수 등이 맡았으며, 헌관 분정 최초로 여성 종헌관이 참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는 이동수 유도회장 진행으로 내빈 소개에 이어 성균관장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양현식(도통동 지회장), 이정린(전북 도의원), 양해석(전북 도의원)에게 한종춘 전교가 최종수 성균관장을 대행하여 남원향교지 발간 및 정관 변경, 진강루 보수지원 확보, 향교 주요 사무집기 확보 지원 등 남원향교 발전에 기여함에 감사한다는 설명과 함께 수여했다.
이어 “석전대제 행상에 참여한 제관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유림의 윤리실천강령에 충효정신을 기본으로 미풍양속을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킨다는 유림의 선도적 역활론을 당부한다”는 인사가 있었다.
이어진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초헌관 분정에 대한 감사와 함께 유림 여러분들의 역할이 국가적 인성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며, 남원향교 발전과 유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행사는 강학당에 여성유도회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내실 있는 식사로 유림간 상호간의 돈독한 대화 속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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