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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이상호 유교신문사 사장 초청 특강

김용헌
2017.10.19·1분 읽기·조회 14

 

이상호 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지난 10월18일 오전 10시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이상호 유교신문사 사장을 초청해 '유교 정의론의 시대적 함의(含意)'란 주제로 50여 명의 장의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열었다.

 

이상호 사장은 "유교는 정치와 윤리를 분리하지 않는다. 수기안인(修己安人)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유교는 윤리학이면서 정치학이다. 그 정치는 '사랑과 정의'를 핵심가치로 하는 인(仁)과 의(義)의 근본덕목을 정치공동체가 추구할 때 가정 정당하다"고 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 유교는 허물어진 정치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교가 그리는 이상세계는 대동세계이다. 천하를 공공의 것으로 여기는 대동세계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것은 사회적 약자들이었다"며, "대동세계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 유교는 이 시대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