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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산 유일 사액서원, 구강서원 추기 향례 봉행

서원복원 20주년 기념 추기 향례

신정준 기자
2023.09.28·2분 읽기·조회 14

 

초헌관 박주동 원장 전폐례 모습

 


 

 

 

 

전일치재 궤좌 모습

 


 

 

전일치재에서 공사원들의 상읍례

 


 

 

초헌광 박주동 원장, 아헌관 박인혁 유림. 종헌관 류동철 유림 기념촬영

 

 


 

울산의 유일 사액(賜額) 서원인 구강서원보존회(이사장 고문구)는 9월26일 오전 10시 30분 서원 내 숭도사(崇道祠)에서 유관 기관장 및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추기향례를 봉행했다.

 

구강서원의 숭도사에는 문충공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문원공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두 현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2ㆍ8월 중정일에 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강서원 보존회 운영규정의 ‘춘기향례는 관(울산중구청) 주도, 추기 향례 유림 주도’에 의해 유림의 주도로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박주동 구강서원 원장, 아헌관에는 박인혁 유림, 종헌관에는 류동철 유림, 집례 윤동백 유림, 축 이남호 유림이 맡아서 봉행했다.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의 순으로 봉행했다.

 

이번 추기 향례는 서원복원 20주년기념 행사이기도 했지만 별도의 이벤트는 없었다. 서원복원 20주년의 의미에 대해서 고문구 이사장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20년사 발간 등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제자들은 향례 봉행 후 지선당과 선화루에서 음복과 중식을 함께 먹은 후 준비된 선물을 받아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