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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홍주향교, 남원향교 및 문화유적지 탐방

안병주 기자
2023.10.14·2분 읽기·조회 10

 

남원향교 봉심 후 남원향교 임원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철학 전교가 분향레를 올리고 있다.

 


 

 

주정열 부전교가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홍주향교(전교 이철학)는 인성교육 일환으로  지난 10월13일  유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향교(전교 한종춘)와 남원 지역 문화유적지를 탑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탐방단은 남원 도착 후 남원향교 봉심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봉심은 재관에 이철학 홍주향교 전교, 축관에는 홍주향교 주정열 부전교가 맡았다. 봉심 후 이동수 남원향교 유도회장으로부터 향교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와 지역문화유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상견례를 가졌다.

 

남원향교는 창건된 지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두 차레 향교를 옮겨 이 자리에 정착된 지 570여 년이 경과되었고, 그동안 정유재란 때 교궁내 건물이 전소됐다. 그 후에도 크고 작은 재난이 있었고 대성전은 선조 32년(1599), 명륜당은 고종 13년(1876)에 재건됐다.

 

이어 남원 지역 문화유적인 만인의총을 방문했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가장 치열하고 처참한 접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만인의사의 호국의 얼이 서려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광복과 더불어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모셔오다가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이 만인의총 (구 남원역) 방문 당시 허술한 묘역을 보고 이장을 검토하도록 해 1964년 남원시민들이 힘을 합쳐 현 위치에 이전했다.1963년 사적 제102호로 지정됐다가 부지 이전으로 사적에서 해제됐고 1981년 사적 제272호로 재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