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 명심보감 효해(孝行)편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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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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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효열)은 지난 10월17일 오전 10시 2층 강의실에서 조임현·김승일 장의, 홍현숙·최인숙·유숙현 장의, 송연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명심보감 효행(孝行)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상덕(尙德)이 치연황려역(値年荒癘疫)하여 부모기병빈사(父母飢病濱死)라 상덕(尙德)이 일야불해의(日夜不解衣)하고 진성안위(盡誠安慰)하여 무이위양(無以爲養)이면 즉규비육사지(則刲髀肉食之)하고 모발옹(母發癰)에 연지즉유(吮之卽癒)라 왕(王)이 가지(嘉之)하여 사뢰심후(賜赉甚厚)하고 명정기문(命旌其門)하여 입석기사(立石紀事)니라 : 상덕은 흉년과 전염병이 유행하는 때를 만나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굶주리고 병들어 거의 돌아가시게 되었다. 상덕이 낮이나 밤이나 옷을 벗지 않고 정성을 다해 편안히 위로하였지만 봉향할 것이 없을 때 넙적다리 살을 베어 드시게 하였다. 또 어머니 몸에 종기가 생겼는데 입으로 빨아서 낫게 하였다. 왕이 가상히 여겨 하사품을 매우 후하게 내리고, 그 집 문 앞에 정려문을 세우도록 명하여 비석을 세우고 선행을 기록하게 하였다’ 등을 2시간에 걸쳐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함께 음독했다.
이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에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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