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단성지부 인성교육지도자 교육 실시

성균관유도회 단성지부 유림지도자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록 경남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명성 교수가 열강을 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이 이명성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이정록)은 지난 10월27일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임원과 단성지부 유림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성향교 유림회관 몽학관에서 제4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성향교 권병국 총무장의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인성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김남순, 이의호, 한만준, 차덕룡, 이종석 부회장과 경남본부 최근출, 이규자 국장, 조현제 단성향교 전교를 비롯한 권녕달, 조은환, 권재호 등 원임 전교와 김갑생 단성면장, 이영국, 조균환 산청군 의회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정록 경남본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옛부터 산자수명하고 지기가 충일하여 수많은 학자들을 배출한 유향 단성에서 인성지도자 교육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 유림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 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이명성 교수님의 명 강의를 듣고 실천하는 유림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현 단성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만산에 단풍 곱게 물든 이 가을, 유도회 단성지부를 찾아주신 경남본부 이정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과 가을 수확이 바쁜 가운데 찾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제 단성향교 전교는 축사에서 "멀리 단성을 찾아주신 경남본부 임원님들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명성 교수는 강의에서 "옛 고려나 조선시대에는 어른들을 공경하는 나머지 명예직이지만 벼슬까지 내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했다. 요즘은 수십년 내려오던 고등학교의 윤리과목 마저 철폐되는 등 인성교육 자체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학교의 인성교육이 제외되면서 학생은 개인주의자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오로지 자기 한 몸 만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른들은 안중에도 없게 되었고 덕과 베품을 겸비한 지식보다는 모든 것들을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해결하려고 하며 이기기만 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어른들은 어떤 수를 쓰더라도 이길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어른들은 경험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잘 살려 그들의 인격도 살려주면서 교화하고 학교 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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