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시민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행단(杏壇)음악회 개최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여성합창단

제이요들프렌즈

어마레어린이중창단

PAN 앙상블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지난 11월2일(목) 오후 2시 상주향교에서 상주시민과 향교 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단음악회를 개최했다.
은행단풍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상무 전교의 인사에 이어 곧바로 시작됐다.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의 합창단 강사이면서 비올라 전공인 장은식(남, 68세) 님이 리더인 ‘아마레앙상블(Amare Ensemble Concert)’에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공연은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의 여성합창단의 ‘군자유삼락’ 공연을 시작으로 아마레어린이중창단, 아마레앙상블, PAN앙상블, 제이요들프렌즈 등에서 공연을 했다.
‘아마레앙상블’은 1999년에 사랑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서울지역에서 창단해 그간 총 670여 회의 나눔복지 연주를 행해 오면서, 지난해에 이어 금번에도 상주향교에서 사랑나눔 재능기부를 했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오뉴월부터 오랜 시간 땀 흘려온 세월이기에 지친 심신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에 초대한다”며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명륜당 뜰이 울리도록 신나게 즐겨 보자. 참석한 시민들 모두 훌륭한 공연에 많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흥겨워 하는 모습은 그간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말끔히 씻고 새로운 계묘년을 맞이하자”고 했다.
본 음악회는 문화재청의 문화재활용사업으로서 마이향교 프로그램 중의 한 프로그램’이다.
행단(杏壇)이란, 공자(孔子)가 은행나무 아래의 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학문을 배워 익히는 곳을 말한다.(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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