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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설봉서원, ‘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길을 묻다’ 서희 선생 학술회의 개최

오흥녕 기자
2023.11.09·3분 읽기·조회 34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설봉서원(이사장 최석홍)은 지난 11월6일 오후 1시 30분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길을 묻다’의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석홍 설봉서원 이사장, 유승우 전이천시장, 조성원 이천문화원 원장, 고덕희 이원회 회장, 한승남 이천향교 전교,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서구섭 이천서씨 대종회장 등 내빈, 이천서씨 문중, 이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윤여빈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의 사회로 김경희 이천시장, 최석홍 이사장, 유승우 전이천시장의 축사, 윤명철 국립사마르칸트 대학교수의 ‘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미래를 묻다’ 주제 기조강연, 한정수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고려 초 장위공 서희의 여요전쟁(933) 이해와 강동 8성 축조의 의미’, 권용철 교려대학교 강사의 ‘거란의 1차 고려 칩입 배경에 대한 추가적 검토’,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서민 대중의 기억 속에 전승되어온 서희 설화의 현대적 해석과 콘텐츠화 방향’ 주제발표가 있었다.

 

잠시 휴식 후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김보광 가천대학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 홍영의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참여해 종합토론으로 학술회의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에서 태어나신 서희선생은 용기와 지략으로 영토를 확장시키고, 국운을 바로 세우신 분으로 선생의 위업을 되살려 업적을 확산 보급하고, 국가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최석홍 이사장은 “이천이 낳은 불세출의 인물인 서희선생은 우리나라 외교관의 대명사로 꼽히며, 외교부 장관도 선생의 외교전략은 1천년 전에 오늘날의 국제 규범의 원리와 국제 정치의 역학을 터득해 외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라고 평가한 만큼 ‘외교 안보의 메가는 이천’이라는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 ‘서희의 날’을 제정하자고 주장해 참석자의 이목을 받았다.(내용제공 문영남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