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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음력 9월 보름 분향례 봉행과 전교 취임식 거행

김용헌
2017.11.04·2분 읽기·조회 16

 

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알자가 헌관에게 예필을 고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11월3일 정유년 음력 9월 보름 분향과 박원준 전교 취임 고유례를 80여 명의 장의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박원준 전교, 축관은 이기도 장의, 집례는 이종진 장의, 알자는 천태웅 장의, 봉향은 최화호 장의, 봉로는 박창순 장의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박원준 전교는 유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천학 비재한 본인이 임원 장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전교로서 임무를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다. 연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열과 성의를 다하여 유림다운 유림, 유림사회다운 유림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네 가지 일을 추진하겠다며 "첫째, 문묘 석전, 분향례 등 각종 의례를 충실히 봉행하겠으며, 이를 위하여 금년 안으로 의례집을 발간하겠다. 둘째,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겠고, 명륜대학의 학과 과정을 개선하겠다. 셋째, 유교아카데미 사업 등 외부에서 문화사업 유치에 노력하겠다. 넷째, 향교 앞 공원부지로 지정된 곳을 주차장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준 전교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장의와 유림들이 박원준 전교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