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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안의향교, 2023년 기로연 개최

오흥녕
2023.11.17·3분 읽기·조회 7

 

 

김경두 전교가 원로 유림에게 내의를 전달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축사하고 있다.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안의면 실버색소폰팀이 연주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안의향교(전교 김경두)는 지난 11월15일 오전 10시 충효교육관 3층 대강당에서 기로연을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정현철 부의장, 정광석 기획행정위원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김윤택·임채숙·배우진 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권도근 산촌유학교육원장, 박문기 안의면장, 임흥산 서하면장, 강신여 위천면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등의 내빈과 백원택·이옥수·신왕용 원임 전교, 임영선 원임 성균관 부관장,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진영현 서상지회장, 신일범 위천지회장, 이병해 북상지회장, 고순분 성균관여성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유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내현 총무장의의 사회로 시작된 기로연은 상읍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원로유림 선물(동내의) 전달, 전교 인사, 유도회 지부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고 2부 행사는 하진국 장의의 사회로 각 면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김경두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유림 여러분과 진병영 군수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 안의향교는 창건 550주년 기념행사 등 바쁜 일정을 보내며 모두 협조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잘 마쳤다. 앞으로 향교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날씨가 춥다. 유림의 역할이 무엇인지, 우리의 할 일을 찾아 선비정신이 살아나는 안의향교를 만드는데 모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은 유교문화를 지켜오며 그동안 고생한 원로 유림을 모시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정신문화가 추락한 이 시대에 유학의 가치를 정립하는 사명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축사했다.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은 “안의향교에 이렇게 훌륭한 교육관이 있는 줄을 오늘 처음 알았다. 안의향교에서 거창군 원학동 3개면과 같이 행사를 하는데, 지방화 시대지만 옛 안의가 이렇게 안음 3동을 안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라는데 놀랐다. 기로연 행사가 좀 더 성대하게 치뤄 질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축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안의면 실버색소폰 연주를 듣고, 면별 노래자랑으로 출연자들에게 놋쇠유기 수저세트, 잡곡세트 등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오찬을 함께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내용제공 김경두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