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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음력 10월 망분향례 봉행

김두호 기자
2023.11.27·2분 읽기·조회 8

 

 

전일 재숙한 향궤가 분향례를 기다리고 있다.

 


 

 

헌관과 집사자들이 분향을 위해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집례의 창홀에 사고가 시보격고를 하고 있다.

 


 

 

헌관이 향궤를 살피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11월27일 오전 7시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며 음력 10월 보름 분향의(焚香儀)를 봉행했다.

 

김창윤 전교가 헌관으로 봉공했으며 김성조 장의가 집례, 알자 성연호 총무수석장의, 봉향 이제호 습외수석장의, 봉로 최종권 연락수석장의, 사고 노경구 습의장의가 봉무했다.

 

새벽 4시 문묘에 불을 밝혀 분향을 위한 점검을 시작으로 6시 30분 이른 아침에 분향을 위해 입교한 장의들은 유복으로 환복한 후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분향에 임했다.

 

이제호 봉향이 전일 재숙한 향궤를 모셨으며, 김성조 집례의 창홀에 행례를 알리는 시보격고를 노경구 유림이 행하면서 비로소 분향이 시작됐다.

 

알자의 인도로 입취한 헌관이 관수세수를 한 후 정위에 나아가 삼상향의 예를 갖췄으며 참례자 모두가 4배를 올렸다.

 

분향을 모두 마친 후 성묘전에서 기념촬영을 했으며 명륜당 상방에 헌관을 모셔 예를 갖추고 난 후 헌관의 훈시와 덕담을 들었다.

 

이어 김두호 국장으로부터 12월2일 오전 10시에 봉행되는 작헌례 등 향후 교궁 일정을 듣고 난 후 분향일정을 모두 마쳤다.

 

금일 분향에는 김창윤 전교, 김두호 사무국장, 성연호 총무수석, 최종권 연락수석, 이제호 섭외수석, 이순동·김성조·김보승 장의와 문동조·송현우·김윤홍·노경구 습의장의가 입교해 예를 갖췄다.

 

한편 이날 장의와 신년도 장의로 선출된 장의들과 함께 조찬을 했으며, 최종권 연락수석장의가 조찬비용 일체를 부담해 참석 유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