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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정유년 기로연 개최

김용헌
2017.11.10·2분 읽기·조회 12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공연팀이 고전무용을 추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11월9일 오전 10시 30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시민 화합을 위하여 기로연(耆老宴: 70살이 넘은 정 2품 이상 문무관에게 내려 주던 잔치)을 유림회관에서 250여 명의 수원시 권선구, 장안구, 팔달구, 영통구노인회 회원과 유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식전행사로 채움과나눔문화예술원(대표 김경희) 공연팀이 민요, 무용, 가요로 참석한 어르신들을 흥겹게 했다. 이어 2부 본 행사에서 개회식, 내빈소개, 장수상 시상, 전교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수상은 조문선(94세), 오복실(88세), 김선업(91세) 어르신이 수상했다.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수원은 정조대왕의 충효정신이 맥을 이어 왔다. 수원향교는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효는 옛부터 백행의 근본이라고 했으나 근래 물질만능사회가 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윤리가 무너지고 있다. 이런 때에 열리는 기로연 잔치는 값진 문화유산을 잇는 것이다. 행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채움과나눔문화예술원팀이 식전행사로 고전무용을 추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장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효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헌수례에서 장수상 수상 어르신들이 수원향교 여성장의가 올린 차를 마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