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지부별 유림 향사례경연대회 개최

신현권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에서는 2023년 12월20일(10:00-12:00) 향교 국궁장에서 관내 유림을 대상으로 지부별 유림 향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림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6지부에서 팀당선수 5명씩 30여 명과 원로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신현권 전교는 인사말에서 “향사례는 지방의 고유한 전통문화로 고을의 덕 있는 어른을 존경하고 예양읍손(禮讓揖遜)의 풍조를 이룩하기 위해 실시한 연중행사였지만 한파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솟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지만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가 될 것 같다. 내년에는 따뜻하고 화창한 봄 삼월 삼짓날 즐겁게 개최하자”고 했다.
행사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이뤄졌는데 단체전에는 정동, 사남, 사천읍, 삼천포, 용현, 축동 6팀이 출전하였고 각 팀당 최고점을 받은 선수 1명이 개인전에 참석하여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지부의 명예를 걸고 한발 한발 정신을 집중했으며 쏜 화살이 과녁에 명중할 때는 기쁨의 함성이 빗나갈 때는 안타까워 탄식하는 시간이 흐른 뒤 단체전에서는 정동지부가 1위 사남지부가 2위, 사천읍지부가 3위, 개인전에서는 조규호 유림이 최우수, 신현권 김평국 유림이 우수, 김종완 유림이 장려의 영광을 안았다.
차가운 날씨 속에 개최된 향사례경연대회였지만 대회가 끝나자 참여했던 모든 유림이 즐겁게 서로 “축하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연습을 많이 해 우리 지부가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나누면서 점심식사를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문묘 향배를 하고 있다.

경연대회를 위한 조 추첨을 하고 있다.

단체전에서 90세가 넘는 김종태 유림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개인전에 참여한 유림이 활을 쏘고 있다.

신현권 전교가 개인 최우수 조규호 유림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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