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기향교발전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 개최
.jpg)
이상원 회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북경기향교발전협의회(회장 이상원 양주향교 전교)는 지난 1월23일 오전 11시 파주향교 유림회관에서 가평, 고양, 교하, 김포, 양주, 연천, 적성, 통진, 파주, 포천향교 등 10개 향교의 전교, 유도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찬호 파주향교 전교 겸 경기도향교전교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몹시 춥지만 이를 마다 않고 원근 각지에서 참석하여 주신 각 향교 전교님과 유도회장님, 사무국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 향교와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후 회의를 진행했다.
1호 안건인 춘·추기 석전대제 일정에 대해 전개된 토론에서 이상원 회장은 “각 향교의 정기총회가 1월과 2월에 있으니까 각 향교 총회에서 일정을 결의한 후인 3월로 다시 결정할 것인가, 아니면 오늘 결의를 하고 넘어갈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물어 논의 끝에 ‘작년 11월 모임에서 오늘 결정하기로 했으니 지금 결정하고 넘어가자’고 해 토론을 강행했다.
춘·추기석전대제를 각 향교별로 2·8 상정일로 할 것인가와 추기석전대제를 공부자 탄강일인 음력 8월27일로 할 것인가를 두고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 춘기석전대제는 치르지 않는 향교도 있으니 2월 상정일로 하는 등 자율로 하되 추기석전대제에 대해서는 공부자탄강일인 음력 8월27일로 실시하기로 모든 향교가 결의했다.
추기석전대제를 음력 8월27일로 통일을 한 배경에는 공부자탄강일을 추기석전대제일로 정함으로서 북경기향교발전협의회에서라도 성균관 등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부자탄강일 기념일 제정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28일로 하려는 발상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필하 교하향교 사무국장이 “각 향교에서 매달 실시하는 분향일도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행하고, 추석도 음력이며 양력 명절보다 음력 명절인 구정을 더 중요시하고, 불가에서는 음력 4월 초파일로 석가탄신 기념일을 고수하는데 우리 유림들만 양력으로 환산한 9월28일을 공부자탄강일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망발이다. 북경기향교발전협의회부터라도 추기석전대제일을 음력 8월27일로 통일함으로써 공부자탄강일을 지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함에 따라 의견의 일치를 본 것이다.
두 번째 의결 사항으로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칙 개정안의 건의문에 ‘향교 전교를 유도회 대의원으로 지칭하지 못하도록 하는 건의문 의결로, 향교 전교를 교육기관의 장으로서의 예우가 아닌 한낱 유도회 경기도본부의 총회 구성원으로 한다는 것은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며 추후에는 이러한 명칭의 거부와 함께 대의원 명의의 어떠한 기금도 납부하지 말 것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추후 3월에 개최할 향교로 정구채 적성향교 전교가 적성향교로 초청한다고 제의했고, 이에 모든 참석자들이 박수로 응답했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