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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원로·장의 연석회의 개최

김두호 기자
2024.01.31·3분 읽기·조회 25

 

 

이방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영 유도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방호 전교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1월29일 유림회관에서 새해 첫 번째 원로·장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정기유림총회와 춘기석전 초선을 앞두고 초헌관 분정에 따른 자문을 구했다.

 

 

회의는 1부에서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과년도 결산결과 및 사업수행에 관한 보고를 통한 자문과 신년도 예산 수립 및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2부에서는 춘기석전에 따른 초선(분정)을 앞두고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원로소개 ▶수석장의 및 장의 소개 ▶전교 인사 ▶유도회장 인사 ▶업무보고 ▶토론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 원임전교들인 김재근·구석기·신태근·신목동·김창윤 원로, 성인수 의전·문동조 총무·김진환 재무·김성조 교화·노경구 연락·이제호 섭외·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기장 남계웅·장안 이순동·정관 김윤홍·일광 김장업·장운규·철마 김석희·정철우·김원답 장의 등이 참석해 향교의 살림과 의례에 관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됐다.

 

이방호 전교는 “원로분들의 강녕하심과 문묘 관리에 대해 고견으로 자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 향교의 역사가 원로분들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늘 잘 모시겠다. 정기유림총회와 다가오는 석전을 위한 제집사자 분정 자문이 오늘의 주요 주제이므로 전통문화공간인 교궁의 의례가 훼손되지 않도록 좋은 말씀을 기대한다”며 인사했다.

 

정종영 유도회장은 “원로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어 기쁘다. 자주 입교하셔서 후배 유림들에게 교궁의 수호와 전승, 계승을 위한 자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연석으로 개최되는 원로회의와 장의회의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에 가름했다.

 

이방호 전교가 진행한 회의는 정기유림총회에 상정할 과년도 결산승인의 건, 신년도 사업계획의 건, 예산승인의 건으로 김두호 국장의 자료보고와 유인물을 통해 진행됐으며, 석전에 따른 제집사자 분정에서는 만장일치로 이방호 전교를 초헌관으로 추천했다.

 

기타토의 순서에서는 문묘 관리 등에 유림들의 참여와 관심을 둘 것을 논의했으며, 특히 향후 재정 건전성에 관련해 김창윤 원임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의 문중에 관한 예시를 들었으며 김진환 재무수석장의, 정철우·김윤홍 장의 등의 부동산 관리에 관한 토론이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