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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2024년 정기유림총회 개최

김두호 기자
2024.02.02·4분 읽기·조회 11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방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민재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김창윤 전교가 제1호의안 결산승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1월31일 오전 11시 유림대표자, 김재근·구석기·신태근·신목동·김창윤 원로와 오하수·하두선 원임 유도회장, 유도회원, 기장문묘모성계원, 여성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2024년 정기유림총회를 개최했다.

 

 

백록동학규를 성독한 후 김두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윤리선언문과 실천강령낭독 ▶전교, 유도회장 인사 ▶의안상정과 심의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과년도 주요사업과 행사 등의 업무보고는 김두호 사무국장의 보고와 유인물로 대체해 진행했으며, 이방호 전교를 의장석으로 모셔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낭독한 윤리선언문과 실천강령이 끝난 후 회의를 주재(主宰)했다.

 

이방호 전교가 제1호 의안 과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의 건을 상정했으며 결산안 진행은 김창윤 직전 원임 전교가 감사보고를 청했다. 김민재, 김용삼 감사가 앞으로 나와 인사를 했으며 김민재 수석감사가 보고를 했다. 감사보고를 마치고 질의를 요구했으나 이의 없음으로 동의를 받았다. 이어 결산에 따른 의안심의는 모든 유림의 동의로 승인을 얻었고, 지난 2년간 대과 없이 임기를 수행한 김창윤 전교에게 참석유림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큰 박수로 격려했다.

 

제2호 의안과 제3호 의안에서는 강대식 유림이 향교의 정기분재산세의 상승요인과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영학 유림은 특별활동비 재원 마련 등에 질의했다. 본 안은 질의와 토론종결로 동의를 구했으며 유인물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기타토의순서에서는 정영학 유림원로의 발의로 운영규정의 임원선출 부분 중 ‘전교 선출시 후보자가 양립해 투표를 하는 등 때로는 사나운 모습도 발생하는 관계로 선비정신의 발로와 인의예지신을 통한 사문진작의 정신으로 서로가 겨루지 않고 양보하며 협력과 양해로 우리 향교 유림기관 중 원로회의는 역사와 잔뼈가 굵은 원임 전교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향교문화를 잘 알고 전통문화와 역사인식에 조예가 깊은 유림을 총회에서 추천받아 조율하는 등 자문을 구해 투표를 지양하고 추대하자’라고 안을 발의해 전 유림의 동의로 가결됐다. 향후 임원선출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어 유도회는 그 예산이 많지는 않지만 결산안은 하두선 회장, 예산안은 정종영 회장이 회의주재를 했으며 김두호 사무국장이 제안설명을 했다. 유도회의 과년도 결산과 금년도 사업과 예산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과 없이 동의를 받아 유인물 원안대로 가결했다.

 

기타토의를 끝으로 총회를 마쳤으며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은 "기장문묘의 수호, 전승, 계승 등 흥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 유림들의 격려와 지지를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정기유림총회는 김두호 사무국장을 도와 성인수 의전수석과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몇 일 동안 자료와 행사장 준비 등에 노고가 많았으며 마무리 행사장 정비 등에는 장의들의 노고가 매우 컸다.

 

 

 

 

그리고 설 명절을 앞두고 원로, 유림원로, 유도회 역대 원임회장들에게 세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