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청년유도회 해남지부, 전주향교서 유림지도자 연수
최영남 기자
2017.12.12·2분 읽기·조회 9

고유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청년유도회 해남지부(회장 강상성)는 지난 12월8일 해남유도회 지역 유림들을 모시고 해남유림지도자연수회를 6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최동섭 해남유도회장과 박수흠 수석부회장, 임창길·최영남 청년유도회부회장을 비롯해 원로 유림과 청년유도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해남유림들은 문화탐방을 겸해 전주향교, 전주한옥마을, 태조 이성계의 기상이 서려있는 경기전, 풍패지관 등 역사의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오전 전주향교에 도착한 해남유림들은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했으며, 최동섭 해남유도회 회장이 최인열 전주향교 사무국장과 헌관으로 참제했다.
이어 기념사진을 찍은 뒤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중앙회 회장(동신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강원구 회장은 '우리는 왜 한문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호남에 산재한 중국 관련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해남유림들이 찾은 전주향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문 수련의 요람으로 670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박천하)도 6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문진작을 위해 한문, 예절, 충효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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