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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부설 제33기 명륜대학 입학식 거행

정경원 기자
2024.03.04·3분 읽기·조회 18

 

입학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중섭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입학식을 하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하고 있다

 


 

 

입학 고유례 봉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3월4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3기 명륜대학 입학식을 150여 명의 내빈, 입학생, 장의,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강사소개, 개회,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식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명륜대학장인 송중섭 전교는 식사에서"수원향교 명륜대학에 입학한 입학생 여러분과 이를 축하하여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람은 본래 밝은 덕 즉 명덕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 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이 밝은 덕을 밝힐 줄 알아 이웃 나라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칭송이 자자했다”라며 “명륜대학은 특히 매주 월요일 실시하는 유교 인문학은 필수 과목이니 입학생은 적극적으로 수강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향교를 잘 운영해 주신 송중섭 전교님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입학하신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수원향교는 많은 인재를 교육하는 살아있는 교육기관이다”라며, “지금은 도덕성이 중요한 시기다. 우리 의회도 도덕성 회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수원향교 명륜대를 잘 운영해 주신 송중섭 전교님께 감사하며 오늘 입학하신 분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도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은 “이번 명륜대는 훌륭한 강사님들로 편성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수원향교 명륜대학은1990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3,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금년도 교육과정은 125명이 입학해 유교 인문학과, 논어반, 맹자반, 중용대학반, 주역반, 기초 한문반, 서예반, 한시반으로 편성 일정은 3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이다.

 

입학식에 앞서 9시 30분 대성전에서 입학 고유례가 있었다. 고유례 헌관은 송중섭 전교, 집례는 류남용 교화수석장의, 대축은 강신수 의전수석장의, 알자는 김석우 섭외수석장의, 봉향은 이덕근 장의, 봉로는 박헌영 장의가 맡았다.

 

입학식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향교 사무국 2층 강의실에서 오찬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