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갑진년 유교인문학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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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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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중현 원임 전교가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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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동 충남대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3월11일 오전 10시 상주유림회관에서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본 사업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2024 향교·서원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국비를 비롯하여 도비, 시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주제는 ‘상(賞) 주고 상(償) 받으며 향교에서 즐겨 보자!’로 금년이 3년째이다.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배향, 전교 인사말 등의 개강식에 이어 오전에는 제1강 교양강좌 ‘상주의 국채보상운동 발상지의 기념비가 건립되기까지’(금중현 원임 전교), 오후에는 전문강좌 ‘21세기 율곡철학의 의미’(황의동 충남대 명예교수) 강좌가 진행됐다.
본 유교인문학 강좌의 운영기간은 3월11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20회(교양강좌 10회, 전문강좌 10회)를 1일 2회, 4시간 동안 운영한다.
특히, 금중현 원임 전교는 상주에서 국채보상운동 발상지가 외사면 이촌리로서 이곳과 상주시 지역의 우방공원에 기념비 2개소를 세우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면서 나아가 상주 국채보상운동의 전반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이어서 황의동 충남대 명예박사는 이(理)와 기(氣)에 대한 개요에 이어 퇴계 선생과 고봉 선생의 4단 7정의 논란과 율곡의 이기지묘(理氣之妙)에 대한 현대적 의미로 명강의를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향교 본연의 목적사업인 제향기능보다 강학이 더 활발해야 하겠다.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배워 실천하는 수기치인(修己治人)하여 임중도달(任重道達)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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