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 봉행

헌관과 참제자가 문외위하고 있다.

헌관이 대성전 마당 배위에 서립해 있다.

초헌관 이순걸 울주군수가 헌폐하고 있다.

아헌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원이 헌작하고 있다.

헌관과 제집사가 석전 봉행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권한대행 강종수)는 공기 2575년 갑진년 춘기석전을 3월14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원, 강종수 전교 권한 대행, 손진근 유도회 언양 지부장, 김문태 원임 전교 등 언양향교와 성균관 유도회・청년유도회 언양지부 유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제했다.
춘기석전 초헌관은 이순걸 울주군수, 아헌관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원, 동 분헌관은 신판기 수석장의, 서 분헌관은 최해대 장의, 집례는 김정민 수석장의, 축관은 신동부 장의, 전사관은 신길환・박순목 장의, 판진설에 신기운 감사・양정규 장의, 알자에 유쇄종 유림, 직일에 이준오 감사가 맡아 봉무했다.
석전에 앞서 헌관과 제집사가 명륜당에 모인 가운데 이준오 직일이 이번 춘기석전의 헌관과 제집사 분정기를 낭독했다.
이어서 헌관 이하 제집사와 참제자는 내삼문 앞으로 이동해 서립했다. 곧 제집사는 찬인의 안내에 따라 먼저 입취위하고, 이어 알자의 안내를 받아 헌관이 대성전 마당의 배위에 서립했다.
석전은 집례의 창홀에 맞추어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수조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은 전폐례로 시작됐다. 초헌관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성지성문선왕 신위 앞에 꿇어앉아 삼상향 후 폐비를 받아 헌폐하고 축관에게 주니 축관은 폐비를 받아 제상에 올렸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가 봉행됐다. 초헌관은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에 예제를 헌작했다. 이어서 배향 사성위에 순서대로 헌작했다. 헌작에 이어서 축관이 독축하니 대성전 안팎이 엄숙한 분위기가 됐다.
아헌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이 앙제를 초헌관과 같은 순서로 헌작했다. 종헌관 정우식 의원은 아헌관과 같은 순서로 청주를 헌작했으며, 이어서 신판기 동 분헌관과 최해대 서 분헌관은 동·서 종향위에 헌작했다.
이어서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수조례와 축문과 폐백을 태워 묻는 망예례로 석전 봉행이 마무리됐다. 석전 후 참제자는 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석전 봉행 후 명륜당 마당에서 석전에 참제한 내빈 소개와 유림 상호 간 인사를 나눴다. 강종수 전교 권한대행은 “석전은 향교의 가장 핵심적 의례이다. 정성을 다하신 헌관과 제집사 및 유림 여러분 덕분에 석전을 경건하게 봉행했다. 늘 건강을 빌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향교 임원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후 명륜당 마루에서 평가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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