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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주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 봉행

김영제
2024.03.16·2분 읽기·조회 23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이종암)는 지난 3월14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전교, 유도회장, 장의, 유도회원, 여성·청년유도회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5년 춘기석전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은 김영호 교육학박사, 종헌관은 박용수 유림, 분헌관은 최영건·오형필 유림, 대축은 이호우 유림, 집례는 이진택 유림이 맡았다.

 

석전의 순서는 전일에 등록하고 제수 준비, 습의(연습), 제물 진설을 하며 당일에는 점시진설,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서로 진행됐다.

 

예필 후 음복시간에 초헌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림 어르신들이 석전을 통해 전통문화를 지켜오며 인의예지를 실천하고 계신 데 대하여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에게 이러한 유림의 활동과 전통을 가르쳐 보겠다”고 인사했다.

 

이종암 전교는 “공사간 바쁜 가운데 석전에 참례한 헌관과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여와 협조로 공경을 다해 봉행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