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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남원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 봉행

조남훈
2024.03.19·2분 읽기·조회 17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원향교(전교 김시열)는 지난 3월14일 대성전에서 120여 명의 유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 2575년 춘기석전을 성황리에 봉행했다.

 

 

제관 분방에는 초헌관 신병기 남원교육감, 아헌관 소병호 성균관유도회 남원지부 부회장, 종헌관 김진석 남원시 전 노인회장, 분헌관 한기수 임실지회장, 분헌관 권정호 송동지회장, 집례 이성수, 대축 김긴수, 전사 김철수, 진설 공재권, 찬인 양갑식·정종연, 봉향 이병호·김상태, 봉로 권승용·오해복, 사준 이일엽, 봉작 조혜정·김정희, 헌작 서순복·송희자, 전작 남숙자·김선자, 전향 최강민, 직일 한호명 등 여러분들이 수고했다.

 

류하용 총무수석이 진행한 2부 행사에서 내빈 소개에 이어 김시열 전교는 “만세종사이며 인류의 사표인 공부자의 유덕을 기리고 유고한 도의 정신을 추모하는 공기 2575년 석전대제를 봉행하기 위해 바쁜 시정 및 의정활동에도 왕림해 준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과 이기열·김길수·오창숙 남원시의회 의원, 김경숙 남원시청 문화관광과장, 특히 초헌관으로 수고한 남원교육지원 신병기 교육장과 아헌관 소병호 성균관유도회 부회장, 종헌관 김진석 전 남원시노인회장, 유학수 성균관 고문, 한종춘 원임전교, 김태곤 전 전교, 유림지도자 여러분과 각 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는 오늘 문묘에 제사를 봉행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남원향교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성현의 유학정신과 전통문화와 충효사상을 바로 알고 계승함은 물론 현대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정신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 최근 법무부가 근친혼 금지 범위를 현행 8촌 이내를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법 개정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하여 이는 사촌이 사돈이 되는 것과 같은 천부당만부당하는 일로 우리 유림이 단결하여 최선을 다하여 지켜내도록 하자. 오늘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소원드린다”라는 인사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