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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산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 봉행

김철근 기자
2024.03.19·2분 읽기·조회 21

 

석전 봉행 후 기념촬영

 


 

 

 

초헌례의 독축 광경

 


 

 

 

 

초헌관의 음복례

 


 

울산향교(전교 엄주환)는 공기 2575년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지난 3월14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경건하게 진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 국회의원,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과 헌관 및 집사, 유림, 관계기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춘기석전대제의 초헌관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아헌관에는 고종용 원임 전교, 종헌관에는 김차호 향교재단 이사장, 동종향 분헌관에는 홍장표 학성여고 교장, 서종향 분헌관에는 박기만 유림이 헌관을 맡았다. 집사방은 대축 이남호 장의, 집례는 이문걸․이명자 장의가 맡는 등 알자 찬인 등 28명의 내집사가 봉무했다.

 

울산향교에서는 15년 전부터 공부자 기신일인 양력 5월11일에 매년 춘기석전을 봉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하게 됐다.

 

엄주환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향교의 추세에 맞추어 올해부터 석전 봉행일을 2월 상정일에 올리게 되어 약 2개월이나 앞당겨 진행함에 따라 추운 날씨를 많이 걱정하였으나, 성현들의 음덕으로 쾌청하고 포근한 날씨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