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향교, 울산 벚꽃 명소 작천정 벚꽃길에서 전통혼례식 주관

신랑이 입장하고 있다.

신부가 입장하고 있다.

교배례가 행해지고 있다.

합근례가 진행되고 있다.

신랑 신부와 언양향교 전통 혼례 진행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 다례실에서 폐백이 진행되고 있다.

하객이 다과를 들고 있다.
울산의 벚꽃 명소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 광장에서 30일 오후 2시 언양향교(전교 권한대행 강종수) 전통혼례팀이 진행한 신랑 허일영과 신부 김애희의 전통혼례식이 가족, 일가친척, 친구, 수많은 상춘객이 축하하며 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거행됐다.
언양향교가 설치한 초례청은 수령 100년이 넘은 벚꽃 나무 아래에 설치됐으며, 화사한 봄볕을 받은 벚꽃은 꽃천지를 이루어 축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전통혼례는 △양가 점촉 △행 영서례 △행 전안례 △행 친영례 △행 관세례 △행 근배례의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에 기념촬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혼례의 주례는 강준상 언양향교 전교, 집례에 김해상 유학, 남자 시자에 임종태 장의, 여자 시자에 권미란·김현주 예절사가 맡아 혼례를 진행했다.
김애희 신부는 “봄꽃이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 계절에 결혼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신랑과 함께할 사랑과 희망의 인생길에 마음이 설렌다”라고 결혼에 대한 마음을 살짝 드러냈다.
한편, 울주작천정 벚꽃축제위원회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제5회 울주작천정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중에 삼남읍 주민자치회는 30~31일 이틀 동안 잔디광장에서 전통 혼례, 한복 체험, 떡메치기, 금관 5중주 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통혼례는 언양향교에 위임했다.
언양향교는 찻자리를 마련해 하객과 상춘객에게 다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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