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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맹자』 민지부모·전통자수 매듭·한국화를 학습하다

김영은
2024.04.03·3분 읽기·조회 19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근우 강사가 수묵화 그리기를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이 수묵화를 그리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2일 오전 10시 교육원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허남윤 학생회장, 최인숙 학생회 총무, 김승일·조임현·홍현숙 장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맹자(孟子)』 민지부모(民之父母) 강의를 진행했다.

 

 

공부한 내용은 ‘양혜왕왈오하이식기불재이사지(梁惠王曰吾何以識其不才而捨之)니라 왈국군(曰國君)이 진현(進賢)에 여불득기(如不得己)니 장사비(將使卑)로 유존(踰尊)하고 소(疏)로 유척(踰戚)이니 가불신여(可不愼歟)니까 좌우개활현(左右皆曰賢)이어도 미가야(未可也)하고 제대부개왈현(諸大夫皆曰賢)이어도 미가야(未可也)하며 국인(國人)이 개왈현연후(皆曰賢然後)에 찰지(察之)하여 견현언연후(見賢焉然後)에 용지(用之)하며 좌우개왈불가(左右皆曰不可)여도 물청(勿聽)하고 제대부개왈불가(諸大夫皆曰不可)여도 물청(勿聽)이며 국인(國人)이 개왈불가연후(皆曰不可然後)에 찰지(察之)하여 견불가언연후(見不可焉然後)에 거지(去之)하며 좌우개왈가살(左右皆曰可殺)이어도 물청(勿聽)하며 국인(國人)이 개왈가살연후(皆曰可殺然後)에 찰지(察之)하여 견가살언연후(見可殺焉然後)에 살지(殺之)니 고(故)로 왈국인(曰國人)이 여차연후(如此然後)에 가이위민부모(可以爲民父母)니다 : 양혜왕이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그런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놔둘 수 있겠습니까? 맹자가 말하기를, 나라의 군주가 현인을 진출시킬 때 부득이한 것같이 해야 하는데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소원해진 사람들이 친해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하므로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읍니까! 좌우 측근이 모두 현인이라고 해도 옳다고 듣지 말고 대부들이 모두 현인이라고 해도 옳다고 듣지 말며, 국민들이 모두 현인이라고 말한 다음에 살펴 보고서 그 사람이 현명함을 본 다음에 등용해야 하며 좌우 측근들이 모두 옳지 않다고 해도 듣지 말고 대부들이 모두 옳지 않다고 해도 듣지 말며 국민들이 모두 옳지 않다고 한 다음에 살펴보고서 그 사람의 옳지 않은 점을 본 다음에 버려두어야 하며 죽여야 된다고 해도 듣지 말며 국민들이 모두 죽여야 된다고 한 다음에 그 사람의 죽일 만한 점을 본 다음에 죽여야 할 것으로 그렇게 국민들에게 이러한 정치를 보여줘야 백성들의 부모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를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음독했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정에서는 이근우 전임강사가 지도하는 한국화반 수강생 10여 명이 수묵화 그리기 학습에 묵향 가득 손길이 바빴다.

 

이날 실시한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