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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장흥향교,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문병길
2024.04.26·3분 읽기·조회 16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장흥향교(전교 위승복)는 지난 4월25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장흥군의원, 장흥문화원장,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재남 총무수석장의의 사회로 1부 행사는 성원보고,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위승복 전교는 인사말에서 “갈수록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선현들의 가르침을 담은 유도는 우리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이어온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모범적으로 유지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는 장흥향교 원임 전교 학포 김재열 원로 외 4명, 성균관유도회 원임 회장 월천 김우경 원로 외 2명, 10개 읍·면 유도회장, 현임 장의 35명와 신임 장의 33명, 역임 장의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승복 전교가 주재해 감사결과 보고, 업무추진 사항 보고, 의안 상정 토의, 기타 사항 토의, 향교 37기·38기 장의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김점엽(용산면 유림) 감사는 “향교재산 관리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하여 등기가 누락된 토지 2건(7,765㎡)을 2023년도에 등기 완료했는데, 현재 미등기 토지가 2건(2,926㎡)이며, 농지 6건은 합유등기로 되어 있고 향교 체험관 등 대부분 건물이 미등기 되어 있는 실정이다”고 보고했다.

 

의결 안건으로 의안 제1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의안 제2호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일반회계 2,939만원, 특별회계 5억 3,000만원 등 총 5억 5,939만원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관련해 김종관 원임 전교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의 특별회계 정기예탁금 이자수입 1,692만원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예산 지출한 것은 예산 회계질서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총 5억5,573만원으로 일반회계 2,573만원, 특별회계 5억3,000만원인데, 고영천 신임 감사는 “임기 2년(2024년 4월 25일~2026년 총회시) 동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특별회계 정기예탁금 이자수입 1,790만원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편성했으나 장흥향교 예산을 집행하는데 예산 회계질서에 위배되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