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향교, 홍주청난 5공신 추모제향 봉행

추모제향을 올리기 위해 제례위원들이 서립하고 있다.

이철학 홍주향교 전교가 초헌례를 올리고 있다.

주정열 부전교가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홍주향교(전교 이철학)는 지난 4월27일 오전 11시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 청난사에서 청난 5공신 각 종친회와 홍주향교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청난 5공신에 대한 추모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이철학 홍주향교 전교, 아헌관은 박홍영 죽산박씨 대종회 이사, 종헌관은 임철환 임득의 장군 14대 종손, 독축은 주정열 부전교, 전례위원은 정규년 장의, 이해헌 장의, 이환남 장의, 인만식 장의, 임순환 장의, 유성관 장의, 전상진 장의, 이문규 장의가 맡았다.
홍주 청난사는 임진왜란 중에 일어났던 이몽학의 난을 홍가신 목사가 평정한 후 그 공을 기리기위해 홍가신 청난비(충남문화제 자료 제165호)와 함께 세워졌다. 처음에 청난비는 1641년(인조19) 홍성읍 대교리 말무덤에 세워졌는데 2000년대 들어 장항선철도 선형직선화공사로 현재의 백월산 동족 산혜암 입구에 2007년 12월28일 옮겨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몽학의 난은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6년(선조29) 흉년으로 민심이 동요된 틈을 타서 이몽학이 주동자가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이몽학이 반란군 수천 명을 이끌고 1596년 7월6일 홍산현을 습격하면서 난을 이르켜 홍산, 임천, 정산, 청양 등 6개 고을을 함락하고 9일에는 대흥을 함락한 후 이후 한양으로 진격하기 위해 홍주성을 공격하자 홍가신 목사는 무장 박명헌, 최호, 임득의, 신경행과 합세 지역관군과 연합해 반란군의 공격을 막았다. 이를 평정한 공으로 홍가신은 청난공신 1등급, 박명헌과 최호는 2등급, 임득의 신경행은 3등급에 봉해졌다
홍주 청난사는 홍주성을 공격한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신인 홍주목사 홍가신, 수군절도사 최호, 병마절도사 박명헌, 신경행, 임득의 등 5공신을 모시고 있으며 1989년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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