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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장흥 유교학당,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 견학

문병길
2024.05.02·2분 읽기·조회 19

 

 

 

필암서원을 알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듣고 있다.

 


 

장흥 유교학당(회장 위승복)의 경산 김두석, 아산 위성태, 금봉 위인환 원임 전교 등 회원 18명은 지난 4월30일 하서 김인후 선생이 배향된 장성 필암서원을 견학했다.

 

오은 위승복(장흥향교 전교) 회장은 “필암서원을 견학하면서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을 성리학 개념의 여건에 맞게 바꿔 가는 역사적 과정을 견학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계승하자”라고 당부했다.

 

경산 김두석 원로는 “필암서원은 2019년에 다른 서원 8곳(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장소였다”고 강조했다.

 

동행했던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장흥 연곡서원(전남기념물 제18호)과 필암서원(국가사적 제242호)은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필암서원 경장각에 조선 인종이 하사한 묵죽도가 있다면 연곡서원 어필각에는 중국 명나라 의종 황제의 비례물동(非禮勿動) 친필과 1726년에 영조 임금께서 직접 쓴 글씨가 현판되어 있다”고 해설했다,

 

장흥 유교학당은 지난 2008년 9월10일 공자 인(仁)의 사상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선량한 유림으로 조직한 민간주도 조직체이며, 매월 30일 유교에 관한 학습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 수는 20명 이내이며 그 이상일 경우에는 회원의 의결에 따른다. 회원 입회는 각 읍·면 유도회나 회원 3명 이상 추천을 받아 전 회원의 만장일치 승인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