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향교, 현임 및 신임 장의 이·취임식 개최

향교 원로들이 자리하고 있다.

현임 장의와 신임 장의들이 서로 인사하고 있다.
장흥향교(전교 위승복)는 지난 5월2일 오전 10시 30분 원로,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임원, 현임 장의, 신임 장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식순은 ▶개식 ▶국민의례 ▶문묘 배례 ▶내빈소개 ▶내빈과 제37기 장의와 제38기 장의 인사 ▶향교 배지 달아주기 ▶전교 인사 ▶격려사 ▶제37기 장의 대표 이임사 ▶제38기 장의 대표 취임사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원로는 김재열(장흥읍, 원임 전교), 김두석(장흥읍, 원임 전교), 위성태(관산읍, 원임 전교), 김종관(부산면, 원임 전교), 위인환(관산읍, 원임 전교), 김우경(장흥읍, 원임 회장), 노생기(안양면 원임 회장), 이금호(용산면 원임 전교), 김재용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회장, 김종심 성균관여성유도회 장흥지부 회장, 김효환 전 장흥읍유도회 지회장 등이다.
위승복 전교는 인사말에서 이임하는 장의들에게 2년간 배우고 익혔던 예(禮), 효(孝), 제(悌), 충(忠) 덕목을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유림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취임하시는 장의들에게 앞으로 2년 동안 공부자님 인(仁)의 사상과 선현 선사들의 가르침을 열심히 궁구하고 탐구하면서 매월 삭망 분향례와 석전대제, 고유례 등 각종 행사와 연수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존경받는 유림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전교와 함께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두석(제37대 전교) 원로는 공부자 인(仁)의 사상과 장흥향교의 찬란한 역사를 설명했고, 신임 장의들께서 향교 의례에 따라 삭망일 전날 입재하여 연수 및 유숙하고 미명(未明:새벽 4시) 시간에 실시하는 분향례에 참석해줄 것을 격려했다.
문영백(유치면) 제37기 현임 장의는 이임사에서 “2년간 ‘인(仁)’의 철학인 도덕과 전통윤리를 배우고 익혔던 실력을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유림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와 예절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문(안양면) 신임 장의 대표는 취임사에서 “우리 38기 장의는 화합된 자세로 우리사회의 무너저가는 윤리도덕을 지키며, 유교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유림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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