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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중용』 화이불류를 공부하다

김영은
2024.05.05·3분 읽기·조회 23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3일 오전 10시 교육원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박은순 예절시연수석장의, 김승일 장의, 홍현숙 재정차석장의, 최인숙 학생회 총무, 안은숙 장의, 송연희 유림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중용』 화이불류(和而不流)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자로문강(子路問強)하니 자왈 남방지강여(子曰 南方之強歟)아 북방지강여(북方之強歟)아 억이강여(抑而強歟)아 관유이교(寬柔以敎)요 불보무도(不報無道)는 남방지강야(南方之強也)니 군자거지(君子居之)니라 임금혁(袵金革)하여 사이불염(死而不厭)은 북방강야(北方強也)니 이강자거지(而強者居之)니라 고(故)로 군자(君子)는 화이불류(和而不流)하니 강재교(強哉矯)여 중립이불의(中立而不倚)하니 강재교(強哉矯)여 국유도(國有道)에 불변색언(不變塞焉)하니 강재교(強哉矯)여 국무도(國無道)에 지사불변(至死不變)하니 강재교(強哉矯)여 : 자로가 강인에 대하여 질문하자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남방이 강인한가! 북방이 강인한가! 아니면 네가 강인한가! 관대함을 가르치고 무도함을 보복하지 않는 것은 남방이 강인하니 군자가 살 만한 곳이다. 무기와 갑옷을 깔고 자다가 죽어도 싫어하지 ?祗?것은 북방이 강인하니 강자가 살 만한 곳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동화하면서도 휩쓸리지 않으니 강인하며 굳센 것이고 중립을 지키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니 강인하며 굳센 것이고 나라가 도의가 있을 때도 궁색함을 변하려 하지 않으니 강인하며 굳센 것이고 나라에 도의가 없을 때 죽는다 해도 변심하지 않으니 강인하며 굳세다고 할 수 있겠구나!’ 등이었고, 수강생들과 함께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