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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거창군 가북면 모현계 유림, 고운 최치원 선생 작헌례 봉행

손재호
2024.05.17·1분 읽기·조회 21

 

초헌관 신현기 회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하고 있다.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 가북면 모현계(慕賢界, 회장 신현기) 유림들은 지난 5월10일 오전 10시 몽석리에 소재한 송풍대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작헌례를 봉행했다.

 

신라시대에 12세의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해 18세에 외국인 대상 과거인 빈공과에 장원급제하여 명성을 떨친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합천 해인사로 가는 길에 송풍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남긴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결성된 모현계는 매년 음력 4월3일 선생에게 작헌례를 드리는 한편 선현들이 이뤄 놓은 유교적 미풍을 계승하기 위해 회원 확대를 통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헌례의 초헌관은 신현기 회장, 집례는 손윤권 거창향교 장의, 축은 이상욱 거창향교 장의, 봉로는 정금호 유림, 봉향은 김재철 유림이 맡아 초헌례부터 망예례까지 정성껏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