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음력 5월 삭분향례 봉행
목조 기둥 염장으로 문화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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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과 집사자들이 입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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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위해 대성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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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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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이 풍화루 기둥에 소금을 넣기 위해 서립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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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전교가 소금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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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넣기가 완료된 풍화루 기둥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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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들이 명륜당에서 헌관과 유도회장에게 예를 드린 후 훈시를 듣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6월6일 오전 7시 음력 5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석류꽃이 피는 달’이라는 뜻으로 ‘유월(榴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음력 5월의 첫째 날이자 동시에 제69회 현충일이라 참례한 유림들은 보다 엄숙하게 분향에 임했다.
이방호 전교가 헌관, 정종영 유도회장이 참례한 가운데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알자, 이제호 섭외수석장의가 봉향, 김성율 장의가 봉로, 노경구 연락수석장의가 사고로 봉무했으며 문동조 총무수석장의, 김윤홍 장의가 참례해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분향 후 대성전 제향마당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풍화루로 이동해 목조기둥의 유지 보전을 위해 기둥 밑에 소금을 뿌리는 활동으로 전통 한옥 건축물의 관리를 제대로 관리해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행례가 끝난 후 명륜당 대청마루에 자리를 펼쳐 전교와 유도회장을 상석에 모셔 예를 드리고 덕담과 훈시를 들었다. 이어 김두호 사무국장은 향교 주요일정을 보고했으며, 향교에서 일어나는 충효교실 교육과 각종 행례에 유림들의 참석과 참례가 절실함을 호소했다.
기장향교 초하루 분향은 기장읍·장안읍·정관읍 장의들이 참례하며, 보름 분향은 일광·철마·원남 장의들이 봉사하고 있다.
목조건축물 유지 보전을 위해 전일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잘 선별한 굵은 소금을 구입해 풍화루 누각에 준비해 두었으며, 성인수 의전수석장의·노경구 연락수석장의·정철우 장의가 분향에 참례한 후 생태건축인 한옥 기둥 밑에 소금을 넣는 지혜와 선조들의 정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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