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 고사성어를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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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전통자수 매듭을 학습하고 있다.

수강생이 새우 자수를 놓고 있다.

합죽선에 그림 그리기, 글쓰기를 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6월18일 오전 10시 교육원 2층 학이재에서 허남윤 학생회장, 최인숙 학생회 총무,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김기만·김승일·조임현 장의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강사의 고사성어(故事成語)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각주구검(刻舟求劍) : 楚人이 有涉江者하여 其劍이 自舟中으로 墜於水라, 遽刻其舟하고 曰 是吾劍之從墜라, "舟止에 從其所刻者하여 入水求之하니 舟其行矣요 而劍不行이라, 求劍若此면 不亦惑乎아, 以故法으로 爲其國이면 與此同이라, 時己徙矣나 而法不徙하니 以此爲治면 豈不難哉아 <呂氏春秋> : 초나라 사람이 강을 건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칼이 배 안에서 강물에 떨어졌다. 급히 그 배에 표시해 놓고 말하기를, 이곳은 내 칼이 떨어진 곳이다"하고 배가 멈춤에 그 표시한 곳을 따라 물에 들어가 찾으니 배는 이미 갔으니 칼은 가지 않았다. 칼을 이와같이 찾으면 또한 잘못이 아닌가? 옛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이와 똑같다. 시대가 이미 바뀌었는데 법은 바뀌지 않았으니 그 법으로 다스린다면 왜 어렵지 않겠는가?’ 등 계찰지검(季札之劍), 견위치명(見危致命), 귀거래사(歸去來辭)를 두 시간에 걸쳐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수수재에서는 김기순 전임강사가 지도하는 전통자수 매듭반 수강생 10여 명이 새우 자수, 매듭 묶기 학습에 집중하였으며, 2층 문향정에서는 이근우 화백이 지도하는 한국화반 수강생 10여 명이 합죽선에 그림그리기, 글 쓰기 학습에 분주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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