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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상남도향교재단, 도민충효교육 개최

이상기 기자
2024.06.29·3분 읽기·조회 19

 

한기인 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리선언 실천강령을 하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최석기 부원장이 열강하고 있다.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하진규 한문학자가 석전의 홀기와 축문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수권 재단 사무국장이 교육일정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지난 6월28일 오전 9시 30분 창원향교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2024년도 상반기 경남도민충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도민충효교육은 경남도민으로서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 정의사회 구현과 유림 상호간의 정보교환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목적을 두고 도내 27개 향교관할을 2개 지역으로 나눠 경남 서부, 남부지역은 6월27일 사천읍사무소 강당에서, 동부, 중부지역은 6월28일 창원향교 유림회관에서 각 향교별 전교, 유림지도자, 재단 임원 등 총 280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한기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비올거라는 예보에 마음 조렸는데 날씨가 맑아 기분이 좋다. 향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대부분 한문으로 되어 있어 특히 한문공부를 하지않은 젊은이들은 접근이 더 어려운 실정이다. 오늘 강의는 유교의 경전이라 할 수 있는 대학과 석전, 제사 때 사용하는 홀기와 축문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했다. 귀담아 듣고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시간 강의는 최석기(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장)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대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교는 수기친인의 학문인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유교경전의 변화, 주자와 사서와 대학, 대학의 유래 및 내용이해, 주자의 (대학징구)의 해석, 문제점' 등을 강의했다. 최석기 교수는 "삼강령과 팔조목의 올바른 이해 중에서 성의(誠意)는 '마음속에 싹튼 생각을 악으로 빠지지 못하게 선으로 가득 채워야 하고 악념(惡念)을 제거하는 것'으로 해석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 하진규 한문학자는 '석전과 제사 때 홀기 읽는 법'을 강의하고 띄어 읽기, 음의 장 단으로 다함께 읽는 연습도 했다. 그리고 축문 쓰는 법과 읽는 법도 강의해 향교와 가정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들이라 많은 관심을 끌었다.